2025.03.14 15:59
이번 주일(3/16) 주일예배(9시, 11시)와 오후예배(예수학당, 2시)에 이승종 목사님이 설교자로 섭니다.
이승종 목사님은 한국교회의 숨은 보물과도 같은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건강하고 큰 목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자신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저도 작년에서야 이 분의 존재를 알았으니까요.
이목사님은 미국에서 세 번의 교회 개척(캔사스시티, 애틀랜타, 샌디애고)을 해서 건강하게 세운 후에
후임에게 물려주곤 했었으며 지금은 현역 목회에서는 은퇴했습니다.
이목사님은 KWMC(한인세계선교협의회) 대표의장입니다.
몽골국제대학교 이사장 역임, 환태평양 영화제 이사장, 어깨동무 사역원 대표, 예수학당 담소자
그리고 샌디애고 예수마을교회 은퇴목사라는 프로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선비 크리스천> <목양심서> <글로벌 퍼스펙티브> <뜻세움 뜻지킴 뜻나눔>
<내 삶에 열매 있게 하소서> <역사 민족 청년 예수> <시집: 그리움, 부끄러운 행복> 등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경력과 저서와 업적을 자랑하거나 내세우는 분이 아닙니다.
세 번의 교회 개척과 후임에게 고스란히 물려주는 과정을 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목사님을 처음 만나서 말씀을 나누고 나서 맑은 샘물에 들어갔다 나온 느낌이었습니다.
순전함과 본질과 깊은 지혜를 말하실 때에는 가히 입을 닫을 수 없는 감동이 있었습니다.
이목사님을 우리 교회에 모실 수 있는 것이 큰 기쁨입니다.
사랑의교회, 우리들교회, 새에덴교회 등 큰 교회에서 강사로 모셔가고 싶어하지만,
이목사님은 큰 교회에 강사로 가는 것을 고사하곤 합니다.
주일에 전해질 순전하고 깊이 있는 말씀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다음 주일(3/23)부터는 제가 주일 설교를 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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