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다다를 때쯤
늘 불어오는 바람에 꽃잎들이 탈탈 털렸습니다.
꽃잎들이 떨어진 자리엔 언제나 그래왔듯
싱그러운 연둣빛 잎사귀들이 돋아날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과거에 묶여있는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털어내도록 인도해 주셨어요.
성령의 바람으로 과거 속 아픔과 상처를
털게 하시고 그 자리에 생명이 움트게 하셨지요.
안심하라 딸아 내가 다 알고 있다
말씀해 주시고 털어낸 그 자리에 주님의
사랑이 피어오르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께 맡기고 털어내니 자유가 임하고
주님의 놀라운 일 하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 시편 55:22
우리를 사랑하사 모든 것 내어주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맡기길 기다리십니다.
움켜쥔 마음을 모두 주님께 내어드리면
하나님께서 사랑과 자유로 채워주십니다.
예수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