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에는 카자흐스탄으로 단기 선교봉사를 갑니다.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일을 하게 됩니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나라로 과거 소련연방이 해체될 때 독립한 나라입니다.
매혹적인 실크로드의 중심지이며 유라시아 대륙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카자흐스탄입니다.
북서로는 러시아와 남으로는 우즈베키스탄과 키르키즈스탄, 그리고 동으로는 중국과 접경하고 있습니다.
면적이 세계에서 아홉번 째로 큰 나라(별명: 중앙아시아의 거인, 한국의 27.2배)인데
인구는 2천 만명(2022년 기준)으로 인구밀도가 매우 낮은 나라입니다.
종교는 이슬람교 73%, 러시아정교 20%, 개신교 2% 되는 나라입니다.
거리에서 직접 전도하는 것은 어렵지만 미리 방문을 약속해서 찾아갈 수 있으며,
집회 장소로 초청해서 올 수 있게 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국인 선교사님을 통해서 세워지고 지원받는 현지 사역자와 함께 할 예정입니다.
20여년 전에 수도였던 알마티로 들어가서 1시간 거리되는 지역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부어주실 은혜와 감동을 사모해봅니다.
4월12일까지 신청해주시고 30만 원의 예약금을 입금하면 완료됩니다.
선교봉사 일정: 7월7일(월)~7월12일(토) 5박6일
장소: 알마티와 주변 지역
회비: 160만원(장년 10%, 중고등부 30%이며 보홀에 다녀 온 경우 20%,
청년대학부 50%이며 보홀에 다녀 온 경우에는 30%를 지원합니다)
예약금: 30만원(신한 140-012-093753 우리광염교회)
지원에 차등이 있는 이유는 한 번 해외선교봉사를 다녀 온 분들은 이미 교회에서 지원해 주었기 때문에
두 번을 동일한 규모로 지원하는 것은 균형 잡힌 지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서울광염에서도 같은 해에 두 번째의 선교봉사는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한 액수가 있어서 청년들의 경우에 75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선한 일도 많은 성도들이 공감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며,
이런 귀하고 선한 일을 지속적으로 계속하기 위해서 입니다.
많은 신청을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 카자흐스탄 믿음의 형제들
* 카자흐스탄 지도
* 카자흐스탄의 아름다운 자연(큰 호수와 차른 캐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