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6 11:35

작은 씨앗

조회 수 37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작은 씨앗 하나를 손에 쥐어 봅니다.

손가락 끝에 겨우 올라갈 만큼 작은 크기.

하지만 그 속에는 놀라운 생명이 담겨 있습니다.

흙 속에 묻혀 빛을 보지 못하는 시간조차

씨앗은 자신 안에 담긴 생명을 깨우는 과정입니다.

 

우리의 믿음도 때로는 너무 작아 보이고,

심지어 믿음이 있는지조차 의심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작은 믿음을 통해 일하십니다.

겨자씨 한 알만큼 작아도,

하나님은 그 믿음을 사용해 큰 일을 이루십니다.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마태복음 17:20)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씨앗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나무가 되고,

나무는 그늘이 되어 쉼을 주며,

열매가 되어 많은 이들에게 생명을 나눠줍니다.

 

오늘, 작은 씨앗 같은 믿음을 하나님께 올려드립시다.

그분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작고 약해 보여도, 하나님의 손에 맡기면 충분합니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76 4월 9일(수) 오늘의예배 [막14:32-42] 송기택 목사 송기택 2025.04.09 13
1975 4월 8일(화) 오늘의예배 [막14:27~31] 이도수 목사 이도수 2025.04.08 20
1974 4월 7일(월) 오늘의예배 [막14:22-26] 김윤혁 목사 김윤혁 2025.04.07 16
1973 4월 4일 금요기도회말씀 [막14:1-9] 김윤혁 목사 김선빈 2025.04.06 31
1972 <하나님의 나라> 김재성 file 송기택 2025.04.05 35
1971 <반율법주의와 웨스트민스터 총회> 김재성 file 송기택 2025.04.05 32
1970 4월 4일(금) 오늘의예배 [막14:1-9] 김윤혁 목사 김윤혁 2025.04.04 18
1969 평강의 왕 예수 김아람 2025.04.03 24
1968 4월 1일(화) 오늘의예배 [막13:1~13] 이도수 목사 이도수 2025.04.03 22
1967 4월 2일 수요기도회말씀 [요 8:31~38] 김윤혁 목사 김윤혁 2025.04.02 48
1966 4월 2일(수) 오늘의예배 [막13:14-27] 송기택 목사 송기택 2025.04.02 22
1965 4월 1일(화) 오늘의예배 [막13:1~13] 이도수 목사 이도수 2025.04.01 25
1964 3월 31일(월) 오늘의예배 [막12:35-44] 송기택 목사 송기택 2025.03.31 25
1963 3월 30일 금요기도회말씀 [시 78:70-72] 김윤혁 목사 김윤혁 2025.03.30 28
1962 3월 28일(금) 오늘의예배 [막12:18~27] 이도수 목사 이도수 2025.03.28 28
1961 <삶의 변화를 돕는 귀납적 큐티> 김명호, 고상섭, 박희원 송기택 2025.03.27 33
1960 3월 27일(목) 오늘의예배 [막12:13~17] 송기택 목사 송기택 2025.03.27 25
» 작은 씨앗 한승남 2025.03.26 37
1958 3월 26일(수) 오늘의예배 [막12:1~12] 김윤혁목사 김윤혁 2025.03.26 29
1957 3월 25일(화) 오늘의예배 [막11:27~33] 송기택 목사 송기택 2025.03.25 2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2 Next
/ 102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