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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됩니다.

다윗은 자신의 품은 뜻을 나단 선지자에게 말합니다.

나단은 왕이 품은 뜻대로 하시라고 말을 해줍니다.

 

그날 밤,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십니다.

나를 위해서 건축하지 아니했다고 내가 뭐라고 한 적이 있었느냐?”

하나님은 전을 건축하는 것에 대해서는 굳이 원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선한 마음을 품은 다윗의 이름을 존귀하게 만들어주겠다고 하십니다.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그를 심고 그를 거주하게 하고 다시 옮기지 못하게 하며~

그들을 해하지 못하게 하여~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하리라~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9~12)

 

다윗의 아들이 하나님의 전을 건축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다윗의 후손을 매우 견고하게 해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13~16)

 

하나님을 위해 전을 건축하겠다는 마음을 품으니 하나님은 엄청난 복으로 다윗에게 응답하십니다.

마음만 품어도 하나님은 복을 약속하십니다.

건축이 진행 중인 것도 아니고, 준공된 것은 더더욱 아닌데도 복을 주신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해드리면 됩니다.

부모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면 부모는 자식이 말을 안 해도 해줄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사장님이나 윗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면 역시 그렇습니다.

 

다윗은 자신에게 큰 복을 약속하신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합니다.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
주 여호와여 주께서 이것을 오히려 적게 여기시고

또 종의 집에 있을 먼 장래의 일까지도 말씀하셨나이다 주 여호와여 이것이 사람의 법이니이다
주 여호와는 주의 종을 아시오니 다윗이 다시 주께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주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주의 뜻대로 이 모든 큰 일을 행하사 주의 종에게 알게 하셨나이다
그런즉 주 여호와여 주는 위대하시니 이는 우리 귀로 들은 대로는

주와 같은 이가 없고 주 외에는 신이 없음이니이다

땅의 어느 한 나라가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으리이까

하나님이 가서 구속하사 자기 백성으로 삼아 주의 명성을 내시며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주의 땅을 위하여 두려운 일을

애굽과 많은 나라들과 그의 신들에게서 구속하신 백성 앞에서 행하셨사오며
주께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세우사 영원히 주의 백성으로 삼으셨사오니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여호와 하나님이여 이제 주의 종과 종의 집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을 영원히 세우시며

말씀하신 대로 행하사 사람이 영원히 주의 이름을 크게 높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 하게 하옵시며

주의 종 다윗의 집이 주 앞에 견고하게 하옵소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의 종의 귀를 여시고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 하셨으므로 주의 종이 이 기도로 주께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주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며 주의 말씀들이 참되시니이다

주께서 이 좋은 것을 주의 종에게 말씀하셨사오니
이제 청하건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삼하7:18~29)

  

이 찬양이 나와 여러분의 찬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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